박형준 변호인 측 “주요 증인 조사 없이 기소…공소권 남용”
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형준 부산시장 측이 재판에서 “주요 증인에 대한 조사가 없이 기소됐다. 이는 공소권 남용”이라며 검찰과 충돌했다. 1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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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형준 부산시장 측이 재판에서 “주요 증인에 대한 조사가 없이 기소됐다. 이는 공소권 남용”이라며 검찰과 충돌했다.
박 시장은 4·7 보궐선거 당시 4대강 관련 국정원 민간인 사찰 지시 의혹과 관련해 자신은 불법 사찰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. 다음 재판은 준비기일로 오는 15일 오후 2시 열린다.